이거 사고 사고 삶의 질이 확 올라갔어요.
생각보다 작고 귀여운 사이즈라 자취방이나 1~2인 가구에 딱이에요. 냄비, 그릴, 찜기까지 다 가능한 구성이라 전기포트처럼 생겼지만 은근히 다양한 요리가 가능해요. 특히 라면 끓일 때 넘치지 않고 딱 알맞게 조리돼서 자주 쓰게 돼요.
(자주 해먹으니 살은 좀 찝니다?)
열도 빠르게 오르고, 세척도 쉬운 편이에요. 고기 굽거나 계란후라이도 가능해서 간단한 캠핑이나 혼밥 용도로도 괜찮고요. 작지만 기능은 알차서 책상 위에 두고 쓰기에도 부담 없어요.
전기만 꽂으면 어디서든 조리 가능해서 야근 중에도 유용하게 쓴건 안비밀?
가격 대비 엄청나게 만족도 높은 제품이었어요.